[영통역/맛집] 쏘니스 선프란시스코마켓/원더풀치타/무화과커피/홍시유/빨미까레 맛집

2023.10.21

이날은 영통역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맛집 중 하나인 쏘니스 선프란시스코마켓에 오랜만에 방문했다.

"쏘니스 선프란시스코마켓"

 

 

영통 반달공원 바로 앞에 있는 곳이고 브런치 집으로 유명한 곳..!

쏘니스선프란시스코 전에는 쏘니스라는 카페였는데 어느순간 브런치 집으로 변신..!

나는 카페일때부터 자주 방문하던 곳이라 굉장히 익숙한 곳이기도 하다 ㅎㅎ

일단 식당이라하면 맛은 당연히 있어야 하고 직원들이 친절하냐에 따라 또 가고 싶고 아니고가 결정되는데 쏘니스선프란시스코는 진짜 맛도 있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다.

 

그래서 가족들이랑도 종종 방문하는 맛집이라 친구들 놀러오면 꼭 데리고 가는 곳이기도 하다:)

 

식당 내부도 깔끔하고 인테리어가 되게 외쿡느낌쓰...

친구가 진짜 샌프란시스코로 여행온 느낌이라고 하면서 너무 좋아했다! 뿌듯뿌듯

이날 우리가 시킨 메뉴는 클램차우더와 치즈브레드, 갈릭새우오일파스타, 클래식 미트소스피자 이렇게 3개를 시켰다.

사실 여기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새우오일파스타이다..! 진짜 JMT 그 잡채...

그리고 쏘니스의 시그니쳐중 하나는 피자에 찍어먹는 매운 딸기소스이다.. 

처음에 매운 딸기소스...? ㅇㅅㅇ 했지만.. 먹어보면.. 그 조화로움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정말 묘하게 맛있다..

그리고 저 클램차우더에 나오는 치즈브레드도 단순한 빵처럼 보이지만 안에 치즈가 있어서 넘모 맛있음..ㅠ

영통 놀러오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맛집이니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원더풀치타"

 

밥도 배불리 먹고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를 가기로 함.. 영통 토박이나 마찬가지라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는 거의다 가봤는데 새로 생긴 카페가 있길래 거기로 향했다.

 

카페 이름은 원더풀치타.. 이름이 특이하다...ㅎㅎ

 

스콘이랑 크로와상이 여기 시그니쳐 빵인것 같았다! 엄마가 스콘을 좋아하셔서 스콘이랑 누네띠네 빨미까레를 샀다.

누네띠네 빨미까레는 첨보는데 솔직히 초코 묻어있는것보다 훨씬 맛있었음...

조만간 또 사러 가야겠다..ㅎㅎ

 

그리고 원더풀치타 음료는 특이한게 굉장히 많았다. 예를 들면 무화과커피와 홍시유..

둘다 처음먹어보는 음료였는데 무화과 커피 완전 내 취향..ㅎㅎ

이것말고도 시그니처 음료가 많았는데 담에 가게 된다면 다른걸 시켜먹어봐야겠다.

 

내가 자주가는 맛집과 새로 발견한 카페투어..! 영통에 아기자기한 곳이 많이 생겨나서 너무 좋다..

영통 주민으로써 너무 행복함!!